수강강좌(교수님) : [6월] 모닝 뉴스(김태훈) 저는 제법 오래 꽤 긴 출퇴근 시간을 가진 직장인이고 지금은 학생이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강의중 모닝뉴스는 개편이전부터 계속 들으며 공부해왔구요. 주로 출근시간을 공부시간으로 픽스해놓고 수강해왔습니다. 선생님의 오랜 학생으로서 선생님을 통해 많은 수업들을 들어왔는데, 일회성의 파일럿 수업들도 굉장히 좋았구요. 모닝뉴스수업은 선생님께서 최신뉴스만 다루는게 아니라, 어근중심으로 어휘를 다루는 방식등.물고기를 잡아줄 뿐 아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선생님께서 매번 준비해서 제공해주시는 자료들은 언제나 기대이상이였습니다. 따라가지 못하는건 선생님의 열과 성을 다한 수업과 교재, 과제자료등에 비해 월등히 처지는 저의 노력이였던 것만 같고, 선생님께서 진심을 담아 수업하시는 걸 알아서 죄송할 정도 입니다...학교까지 다니게 된 이후 요즘엔 듣는 정도로만 공부할 시간밖에 없는거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영어뉴스로 하루를 여는날, 나도 모르게 선생님 수업을 통해 축적된 배경지식, 뉴스 어휘들이 잡혀서 친근한 경험들을 하고, 영자신문이나 짬을 내 보는 영어헤드라인이나 뉴스기사등이 읽혀지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어근중심으로 유추했던 단어들로 자연스럽게 맞혀가는 경험을 하는 저로써 역시 배움에 투자한 그동안의 시간등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피부로 경험하게 됩니다. 최근 열어주신 이야기 보카도 흥미롭고 유익하게 들었는데, 어휘를 그저 달달 외우기만 하는 분들께 선생님의 어근중심의 접근법으로 어휘를 다루고 익히는 방법을 꼭 배우시길 권하고 싶고, 통역사를 꿈꾸며 영어공부하시는 분이 있다면, 선생님의 수업중 모닝뉴스로 먼저 시작해 보실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모든 수업이 좋지만, 모닝뉴스는 가장 발빠르게 세계정세등에 대해 지식을 접하고 관련된 시사영어, 배경지식까지 익힐 수 있는 최상의 수업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초성실한 삶의 산 표본이 되시고 수업뿐 아닌, 삶의 모든 태도나 방향에 있어서 제게 좋은 스승이 되어 주신선김태훈 선생님께 언제나 깊은 감사의 마음 함께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