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후기

초단기 스피킹 트레이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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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Date.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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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2개월] 초단기 스피킹 트레이닝 (7기)(김태훈)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요, 해외에서 자유롭게 영어로 소통하며 돌아다녀보고 싶었고, 또, 제가 원하는 유용한 정보들이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번역 없이 원문 그대로의 의미를 살려 알아듣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영어를 잘하는 지인에게 디톡스 잉글리쉬를 추천받게되었는데, 통번역까지 가르치시는 분이라 실력은 보장되어있고, 아주 좋은 수업을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오게되었습니다. 

디톡스 잉글리쉬의 여러 강의들 중에 무엇을 들어볼까 고민하다가, 이왕 시작하는 김에 가장 수업횟수도 많고 강하게 트레이닝 시켜주는 수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초단기 스피킹 트레이닝 수업을 듣게되었습니다.

제가 했던 보통의 영어 수업은 대부분 어떤 새로운 규칙이나 문법, 단어에 대해서 계속해서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디톡스 잉글리쉬의 스피킹 트레이닝에서는 아주 간단한 하나의 말하는 방법, 의문문을 말하는 방법에 대해서 수업의 반 이상을 진행합니다. 저는 이러한 방식이 아주 좋았는데, 이런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뭔가 새로운 것을 공부해야하고 외워야한다는 부담감을 덜었고, 그 하나의 방법, 의문문을 말하는 방법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게 되었구요. 

이렇게 의문문을 말하는 법에 대해서 연습하다보면,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말은 쉽게 잘 나오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김태훈 선생님께서는 어떤 말을 할 때, 왜 이런 시제, 또는 형태로 말 해야하는 지에 대해서 그냥 문법적으로, 그냥 원래 그런 거니까 외우라는 식으로 가르쳐주시지 않고, 항상 왜 말이 그런 형태가 되었는지 원어민적인 사고로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상황마다 다른, 어떤 어려운 문법 기술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마치 다른 언어의 '말투'의 원리와 사고방식을 가르쳐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영어를 가르쳐주시는 부분 덕분에 거의 처음으로 영어가 재미있다고 느끼게 되었고, 왠지 영어 말고 다른 언어를 들을 때도 문법으로 말투를 표현하는 방식에 흥미가 생기기 까지 했습니다.

또, 이 수업은 매주 4회 40분 씩 진행되는데, 40분이라는 부담되지않는 시간으로 매일매일 진행하는 방식이 아주 효과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만약 수업시간이 더 길거나 부담스러웠다면 핑계를 대며 패스하는 일이 잦았을 수 도 있는데, 겨우 40분이니 듣지 뭐, 라는 생각으로 수업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거의 매일 영어에 대한 생각을 하고 수업을 받는 과정에서 저에게는 생각보다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어 가끔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생각도 해보고, 영어로 된 유튜브 영상같은 것을 볼 떄도 예전보다 확실히 더 많은 말을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을 하실 떄 김태훈 선생님께서는 이 수업을 2달동안 받는다고 영어 공부가 끝나는게 아니고, 이 2달간의 시간은 이후의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한 아주 좋은 토대가 되어준다고 말하셨습니다. 말 그대로 저는 성공적으로 영어를 더 흥미롭게 공부하고 알아볼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디톡스 잉글리쉬에서 더 다양한 수업을 들어가며 영어와 함께하는 생활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누구든 영어를 말하고싶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싶다면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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